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1월 분양
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1월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10.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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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녹지에 둘러싸인 ‘웰빙’ 주거환경

   
 
현대산업개발이 11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56번지 일원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청주시의 손꼽히는 ‘부촌’ 가경동에 10여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인데다 ‘아이파크’의 브랜드파워가 더해져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부분1개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9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40가구 ▲72㎡ 152가구 ▲84㎡ 413가구 ▲98㎡ 47가구 ▲112㎡ 41가구 ▲114㎡ 12가구로, 전체의 89%가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가경동은 교통·교육·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청주시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가경(佳景)’이라는 동명에서 알 수 있듯 무룡산, 팔봉산을 비롯한 크고 작은 녹지가 많아 주거쾌적성 및 도시조경도 뛰어나다. 최근 고시된 ‘가경홍골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상업시설, 공원,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들이 체계적으로 확충돼 생활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단지 동측으로 청주 제2순환로가 위치하며,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충북선 청주역, KTX 오송역 등 여러 광역교통망들도 인접해 전국 각지를 쉽고 빠르게 오갈 수 있다. 특히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경동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생활편의 시설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이마트, CGV 등 쇼핑·문화 시설이 있으며,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등 녹지도 풍부해 가경동의 탁트인 조망과 쾌적한 환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산업단지에 인접해 있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SK하이닉스, LG화학, LS산전, 해태, 정식품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산업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차량 10분 거리로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또 직선거리 9km 내에는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오송2생명과학첨단산업단지 등이 위치했고, 직선거리로 약 10km에는 오창산업단지도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봉명 아이파크’ 이후 청주시에 11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2005년 입주 이래 청주시 북부권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한 ‘봉명 아이파크’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단지를 선보이기 위해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다.

우선 전용면적 59~98㎡ 전 가구와 112㎡A타입에 4베이 구조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72㎡ 152가구를 제외한 모든 가구를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설계하는 한편,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특화했다. 추가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타입에는 널찍한 알파공간을 구성했다.

또 청주시 최초로 두 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현관과 주방이 따로 구성된 6베이·5룸 평면의 전용면적 112㎡B와 114㎡도 주목을 받고 있다. 투룸형 주택으로 따로 구성돼, 내 집마련과 함께 임대사업을 하려는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테마가든과 잔디마당, 시니어가든 등 녹지공간으로 꾸며, 입주민들의 안전과 주거쾌적성에도 신경을 썼다. 또 주민커뮤니티,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도 지상에 조성해, 입주민들이 편하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에 지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