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회화]‹46›Pre-Construction Meeting;착공 전 회의
[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회화]‹46›Pre-Construction Meeting;착공 전 회의
  • 국토일보
  • 승인 2016.09.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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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회화

‘해외건설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本報는 해외건설 진출에 필수요소인 어학(영어)능력 배양을 위해 ‘해외건설 실무회화’ 코너를 신설, 매주 게재합니다.
‘해외건설 실무회화’ 집필자 방재영 대표이사((주)영인터내셔널)는 건설교통부(現 국토교통부) 해외건설과장을 역임하는 등 해외건설 업무에 능통한 전문가로 퇴임후에도 해외건설협회 이사 동아건설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CM협회에서 건설실무영어 강의를 맡고 있는 방 대표이사는 그동안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문건설공제조합, 한국교통대학원 등에서 해외건설 관련 강의 및 실무영어를 강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Pre-Construction Meeting;착공 전 회의

A : When is the Pre-Construction Meeting held and what are the main items of agenda being discussed in the meeting?

B : Preferably prior to the Engineer's issuing of a Notice to Proceed(NTP), it is recommended that the Parties and the Engineer convene a meeting to mainly discuss :
⦁the role and authority of each entity participating in the Contract,
⦁status of availability for access to and possession of the Site,
⦁status of Contractor's Performance Security and Advance Payment Security,
⦁and matters necessary to perform the Works.

A : 착공 전 회의는 언제 열리고 또 회의에서 토의될 주요 안건들은 어떤 것들 인가요?

B : 가급적 공사감독의 착공지시서 발급 이전에 공사계약 당사자와 공사 감독이 참석하여 착공준비 회의를 개최하며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약(공사)에 참여하는 당사자들(이해관계인들)의 역할과 권한의 정립
⦁현장 접근 및 점유에 관한 현재의 상황 점검
⦁시공업자가 제출할 이행보증 및 선수금보증의 준비 상황
⦁기타 공사수행에 필요한 사항들의 점검

(1) Pre-Construction Meeting의 동의어(또는 유사어)로는 Project Kick-off Meeting
또는 Start-up Meeting 등이 있다.
(2) 회의록은 Minutes of Meeting(MOM)이라 하며 “회의록을 작성하다”는 “take the
minutes"라 한다.
《예문》마이크는 오늘 회의록을 작성하기로 하였다. (Mike has agreed to take the minute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