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ㆍ토공 통합공사 사장 공모 21명 접수
주ㆍ토공 통합공사 사장 공모 21명 접수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9.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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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덕 주공 사장, 이종상 토공 사장 등 신청최재덕 주공 사장, 이종상 토공 사장 등 신청

오는 10월 1일 출범할 예정인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통합법인 한국토지주택공사초대 사장 공모에 21명이 최종 접수했다.

 

 

국토해양부는 9일 통합공사 사장 공모 마지막 날인 이날 최재덕 주공사장과 이종상 토공사장을 비롯한 21명의 인사가 신청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공모에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과 이종상 한국토지공사 사장 등 양 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훈 전 국회의원, 조우현 전 건설교통부 차관, 진철훈 전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이지송 전 현대건설 사장, 서두칠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노태욱 전 LIG건설 사장, 이동성 전 주택산업연구원장, 연찬흠 전 토지공사 이사 등이 신청했다.

 

 

임원추천위는 이들 응모자를 대상으로 10일 서류심사를 마친 후 오는 17일 면접을 거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에 통과한 인사들은 오는 22일 설립위원회에서 심사한 뒤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해 청와대에 추천하면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최종 낙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