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이하 승관원)은 최근 승강기 사고조사 및 예방의 선진화를 주제로 ‘승강기 사고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승관원이 승강기사고예방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주제는 ▲승강기 안전사고 재발방지와 검사제도 개선방안 ▲국내외 승강기 안전기준 ▲노약자 신체변화와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의 연관성 연구 ▲휠체어 리프트 사고예방을 위한 조사․연구 ▲선진 조사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승관원 김남덕 원장은 개회사는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승강기 이용자과실로 인한 안전사고는 최소화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사고조사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과 제도적 보완장치 등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김남덕 승관원장, 정용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관과 이근오 승강기사고조사판정위원회 위원장, 박덕수 승강기사고조사판정위원회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