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소방방재청 차장이 지난 22일 인천지역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인 ‘인천교매립지 간선관거 주변 침수해소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우기대비 재해예방실태를 점검했다.

‘인천교매립지 간선관거 주변 침수해소공사’는 2006년~2009년까지 총 900억원을 투자해 인천시 가좌배수구역내 저지대의 상습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간선관거를 설치하는 사업지구다.

박연수 차장은 "이제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된다"면서 "펌프 등 수방자재·장비 등을 현장에 전진배치하고, 공사 미완공 구간의 배수처리 대책 등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