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근로자 모두 만족하는 ‘신도시 옆 지식산업센터’ 인기
기업·근로자 모두 만족하는 ‘신도시 옆 지식산업센터’ 인기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07.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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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신도시 교통·편의·기반시설 갖춘 ‘평촌 디지털 엠파이어’ 분양 중

평촌디지털엠파이어 조감도.

도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가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신도시 옆에 자리잡은 곳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시가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신도시는 주거환경이 뛰어나 젊은층의 인구 비중이 높은 편으로, 이로 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인 인적 자원 확보 문제가 보다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신도시는 교통여건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수도권은 물론 전국 광역교통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기반시설 등이 있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이 좋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산업단지를 예로 들 수 있다. 평촌신도시는 안양시의 신중심 업무지역으로 우수한 교통여건과 교육환경 및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다. 현재 20여만명이 거주하는 거대신도시로 발전했다.

이처럼 평촌신도시가 수도권 핵심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주변 안양벤처밸리의 지식산업단지들도 꾸준히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접근성이 우수하고 2004년에는 전국 25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안양벤처밸리의 중심인 ‘평촌 디지털엠파이어’도 기업체들의 분양문의가 꾸준하다. 이곳은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5만 1,145㎡ 규모로 지어진다. 시공은 국내 대형건설사인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맡아 책임 시공된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이 가까이 있어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주변 도로망도 우수하다. 차량 이용시 1번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되고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주요지역은 물론 지방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스마트스퀘어, 안양IT단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이 있고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군포·의왕 공업지역, 판교 디지털단지도 가까워 산업 및 비즈니스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사무·업무공간은 전용 23㎡~275㎡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업종의 성격에 맞게 입주할 수 있다. 또 5.1m~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대형물품이나 기계 등을 보관하거나 설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며 화물하역이 손쉬운 드라이브인 시스템(지하2층~지상4층)도 적용된다.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공간도 극대화한다. 건물 내 3층, 5층, 11층, 13층, 옥상에는 휴게공원으로 꾸며지고 지하 썬큰광장도 휴게공간으로 사용한다. 이 외에도 입주기업의 편의를 높여줄 수 있도록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편의점, 식당 등)이 설치된다.

기업체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피트니스센터,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목적 공용회의실도 배치된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건너편(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21, 2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