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2차… 분양마감 임박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2차… 분양마감 임박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07.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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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대규모 단일 브랜드타운… 특화설계·커뮤니티 ‘인기’

나주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모델하우스 내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단지 규모는 수요자들의 선택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준 중 하나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단지 규모가 클수록 내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관리비도 적게 든다. 또 지역 내 랜드마크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투자수요도 잇따른다.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도 대단지 아파트의 선전이 이어졌다. 전남 나주시 남평 강변도시에서는 양우건설이 총 1,731세대 규모로 분양하는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가 지구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이라는 메리트를 앞세워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총 835가구를 분양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전남 나주시 남평강변도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블록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으로 들어선다. 모든 가구는 전용면적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84㎡C 127가구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나주와 광주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4.5Bay 혁신평면을 처음으로 적용한 이 아파트는 전면에 모두 다섯 개의 창을 냄으로써 기존 3~4Bay 대비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에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면 개방형 구조로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다.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다양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주부수요자를 배려해 전 가구에 식료품 저장소인 주방 팬트리 등이 제공되며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안방 드레스룸, 대형 멀티룸(일부 타입 적용), 아일랜드형 주방을 도입함으로써 체감 면적을 끌어올렸다.

또한 단지 내 보행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보행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가운데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을 연계한 건강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한 중앙광장과 소통숲을 연계해 문화체험 학습공간을 확보했으며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통풍, 조망권이 확보된 웰빙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배려한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됐다.

사업지인 1블록은 단지 앞으로 드들강이 흐르고 단지 뒤로 월현대산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녔다. 동시에 인근 혁신도시와 광주 남구와는 차량 10분이면 닿는 거리로 다양한 도심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남평 강변도시는 나주에서 유일하게 광주 명문학군인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실제 단지 인근으로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남평초, 남평중도 도보거리로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고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송현-남평간 국가지원지방도 일부 구간 개통으로 출퇴근 여건도 좋아졌다.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막바지 분양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견본주택은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있으며,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분양매물 소진이 임박한 2차의 견본주택은 1차 견본주택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