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복합상업시설 ‘천안 마치에비뉴’ 마치광장 오픈
중부권 최대 복합상업시설 ‘천안 마치에비뉴’ 마치광장 오픈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06.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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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상권의 결합… 천안·아산지역 대표 명소 등극

㈜알토란이 최근 연면적 약 7만 1,195㎡ 규모(축구장 5개 크기)의 중부권 최대 복합상업시설 ‘마치에비뉴’ 내 마치 광장을 오픈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복합상업시설인 '마치에비뉴'는 천안과 아산을 잇는 신도시 개발 사업인 백석지구에 위치하며, 문화와 쇼핑을 접목한 도심형 가족문화공간으로 약 4,628㎡ 규모의 마치 광장을 조성했다.

마치광장에는 공연 무대는 물론 국내 최초의 가변형 빛 광장, 정글 미로, 회전 목마, 와트만 미니 기차, 전동차, 전동자전거, 라이브 페인팅,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앞으로 천안·아산지역민들의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치에비뉴 관계자는 "천안아산지역에는 가족문화공간이 극히 부족하다. 신사동 가로수길과 이태원 경리단길, 인사동 쌈지길과 같이 문화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를 통해 자연적으로 집객이 몰리고 상권이 활성화돼 지역내 대표 명소로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치에비뉴는 최근1차 준공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문화와 상권이 결합된 국내 유일의 복합상업시설 마치에비뉴는 현재 2차 분양중으로 저금리 시대의 안정적인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천안 내 약 15만여명의 주거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종사자가 5만명에 육박하는 등 천안시의 꾸준한 인구유입을 통해 안정적인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마치에비뉴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저층설계로 구성되며, 총 4개 동으로 구성되는 복합상업시설이다.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57번지에 있다.

천안 마치에비뉴 내 마치광장전경. <좌측 상단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와트만 미니 기차, 회전 목마, 가변형 빛 광장, 정글 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