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다산신도시 최고 명당에 ‘힐스테이트 진건’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다산신도시 최고 명당에 ‘힐스테이트 진건’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05.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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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쾌적성·풍부한 생활편의시설·우수한 교육여건·교통호재 등 4박자 갖춰

힐스테이트 진건 투시도.

서울접근성이 우수해 수도권 동부권 분양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다산신도시에서 이달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진건'을 선보일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다산신도시에서 가장 노른자땅으로 알려진 진건지구 B-9블록에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9~29층, 13개동 총 1283가구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228가구 △84㎡A 812가구 △84㎡B 159가구 △84㎡C 84가구다.

단지 전체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특히, 틈새 면적에 해당하는 전용 66㎡도 마련해 2~3인 가구에게 많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특히, 이번 '힐스테이트 진건'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그 관심이 더욱 높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다산신도시가 최근 수도권 수요자들에게 인기 지역인데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첫 번째 힐스테이트 공급이라는 면에서 수요자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힐스테이트와 현대엔지니어링의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수준 높은 단지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입지도 뛰어나다. 단지가 위치한 진건지구 B-9블록은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거쾌적성은 물론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우수한 교육여건, 교통 호재 등 4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바로 동쪽에는 다산신도시의 지역명소로 개발 중인 대규모 근린공원이 맞붙어 있다. 또, 근린공원 옆에 문재산이 있어 근린공원과 함께 대형 녹지축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향후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복합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도보거리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서울 접근성은 별내지구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서울로의 이동거리도 다산신도시가 훨씬 짧다.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구리IC·토.평IC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로의 진입하기도 수월하다.

그 동안 다산신도시의 약점으로 평가 받아왔던 대중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 2022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다산역이 개통되면 서울 잠실까지 9정거장에 불과해 약 30분 대로 도달할 수 있다. 또,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서울역 등 강북도심으로 약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성을 높였다. 또, 전 가구 판상형 4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진건' 견본주택은 5월 말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