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가구 맞춤형 주거공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다자녀 가구 맞춤형 주거공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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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모든 생활인프라 갖춘 다자녀 가구 맞춤형 아파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4블록 투시도.

“처음엔 한명만 낳아서 잘 길러야지 생각했는데, 요즘 다자녀 관련된 정책들이 늘어나면서 셋째, 넷째도 고려중이에요. 그렇게 되면 지금 살던 아파트에서 적어도 방 3~4개 이상은 되는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마땅한 곳을 찾기가 어렵네요.”

경기도에 거주하는 김모씨(37세)와 같이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지자체 별로 다자녀(3인이상) 혜택이 늘어남에 따라 셋째 이상 출산을 고려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들 가정의 경우 가족구성원이 많기 때문에 방3~4개 이상 중대형 아파트에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 중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으로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면서 방 3개 이상인 중대형 아파트를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2009년까지 전국에서 한 해당 평균 6만9500여가구씩 분양됐던 85㎡(이하 전용면적 기준) 초과 아파트 분양 건수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한 해 평균 3만3800가구만 공급되었다.

이처럼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공급되고 있는 주택시장 상황 속에서 중대형 아파트가 분양돼 다둥이 가정 등 중대형 물량을 기다렸던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분양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경우 전용면적 44~103㎡으로 중소형은 물론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특히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축구장 15배 크기의 대규모 테마파크가 함께 조성될 계획이어서 다자녀 가구를 위한 맞춤형 아파트로 각광받고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72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형성되며단지 내 모든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문화체육·근린생활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750m 길이의단지내스트리트몰'한숲애비뉴'도 들어선다.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한숲애비뉴'에는 학원, 카페, 레스토랑과 각종 의료시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놀이 문화 공간이 특화되어 있다. 호수와 연계된 대형도서관'라이브러리파크'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에코파크'가 자리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며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칠드런파크'엔 재미와 감성을 더한 대규모 놀이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또한 '피크닉파크'는 야외에서 즐기는 가든 파티가 가능해 가족간 다양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그리고 체력단련을 위한 실내 체육관과 수영장이 '스포츠파크' 안에 별도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사업지 현장뿐만 아니라 동탄2신도시에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현장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한다. 동탄2신도시 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하며 기흥역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