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분기 주택거래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가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3월 주택거래량은 1.4분기전국 21만 8천여건, 수도권 8만4천여건으로 5년간 동기 평균거래량 대비 각각 29.9%, 4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51,383건(-54%), 인천 27,543건(-42.6%), 5대광역시 67,849건(-12.4%), 지방 8개도 94,986건(-13.2%) 등 대부분 지역이 감소했다.

건물유형별 단독(-63.5%)과 연립(-58.2%), 다가구(-52.4%) 등 모든 거래유형이 5년간 동기평균 대비 크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