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감정평가법인, 업계 사상 최대 매출 557억 달성
제일감정평가법인, 업계 사상 최대 매출 557억 달성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6.03.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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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감정평가법인이 2015년 회계연도 결산 결과 감정평가 업계 사상 최고의 매출액인 557억원을 달성했다. 
   
송계주 대표이사.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부동산 전문 감정평가기관인 (주)제일감정평가법인(대표이사 송계주)은 3월 16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15 회계연도 결산 결과 감정평가 업계 사상 최고의 매출액인 557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제일감정평가법인은 2007년 매출액 507억을 달성해 업계 최초 500억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매년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명실상부 감정평가업계 초대형 감정평가법인이다.

감정평가사 202명(업계 최대)을 포함해 임직원 430명이 소속돼 있고 전국 본·지사 14개 지점이 개설돼 있어 감정평가법인 중 가장 큰 규모다.

국내 제1호로 설립돼 올해 창립 43주년을 맞이한 제일감정평가법인은 해외5개국(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부동산평가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연세대, 상지대와의 산학협력으로 사회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법인이 성장함과 동시에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방면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고 세월호 성금기부 등에도 동참했다.

특히, 2011년 양평군 석장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해 현재까지도 장학금지원, 특산물구매 등의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송계주 대표이사는 “기업평가, 정비사업평가 등 각 분야의 전문 감정평가사가 대거 소속돼 있어 다양한 경험과 숙련된 업무처리능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감정평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이 매출 1위의 기반이 된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기업으로서 책임져야할 사회적 기여부분과 감정평가라는 업무적 특성에 걸맞게 객관적이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