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피협회, ‘재난관리사교육’ 22일 개강
비시피협회, ‘재난관리사교육’ 22일 개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6.02.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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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콘트롤 ‘통합재난전문가’ 양성 과정… 5일동안 실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사)한국비시피협회(회장 정영환)이 재난안전콘트롤, 통합적재난안전교육인 재난관리사 교육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실시,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재난관리사 교육은 지난 돌고래호사고, 메르스사태, 세월호침몰사고, 의정부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서 나타난 재난안전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재난매뉴얼 개선방향, 재난발생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 교육은 국제표준 ISO22300(재난 및 사회안전)의 국내표준인 KS A ISO와 연계하고 있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한국비시피협회 관계자는 “이번 재난관리사교육은 돌고래사고 메르스 사태, 의정부화재 등 재난시 지자체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일반기업체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통합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재난을 미연에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재난시 적용될 재난매뉴얼 작성, 재난시나리오 작성 및 재난매뉴얼을 어떻게 재난콘트롤 관리에 적용 시킬 것인가 하는 방법론에 대해서도 교육하는 등 통합재난관리에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문의 : 02-722-7441>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