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업계도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조속한 입법 실현 촉구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22일 노동개혁 및 서비스산업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힘이 될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재계와 산업계가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며 시작된 이번 범국민적 서명운동에 창조경제의 핵심 성장동력 산업인 엔지니어링업계 또한 뜻을 모을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서명운동의 취지와 온라인 서명사이트(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등을 회원기업들에게 적극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협회 자체적으로도 서명 접수대를 운영, 업계 전반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장기 불황의 늪에 빠진 우리 대한민국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가 시급하다”며 “관련 법안들이 빠른 시일내에 입법화돼 침체된 엔지니어링산업 또한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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