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분양 예정 ‘e편한세상 천안부성’ 틈새평형 구성 ‘인기’
1월 분양 예정 ‘e편한세상 천안부성’ 틈새평형 구성 ‘인기’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6.01.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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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수요 풍부.미래가치 기대… 천안 북부권 택지개발 수혜단지

수납공간 극대화․드레스룸․‘ㄷ’자 주방․4-bay 적용 등 설계 혁신
주변 녹지공간 쾌적한 자연환경.교통망 확보․생활편의시설 등 자랑

 

▲ 최신평면 적용한 틈새평형 아파트 ‘e편한세상 천안부성’가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것 뿐만아니라 풍부한 배후수요, 향후 미래가치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사진은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최근 몇 년간 소형 평형보다는 넓고 중형보다는 분양가가 저렴한 틈새평형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월 새해 분양하는 아파트에도 틈새 평면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틈새평형은 베란다 확장과 효율적인 평면설계로 중대형 못지않은 쾌적함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틈새평형은 소형(59㎡), 중형(84㎡), 대형(114㎡)이 일반적인 평면인데 비해, 이외의 평형들을 이야기한다. 최근 69㎡, 72㎡, 76㎡형 등의 세분화된 중소형과 99~102㎡가량의 중대형 등 틈새평형이 등장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건설사들이 수요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분양가 부담을 낮추고 중대형처럼 쓸 수 있는 중소형 틈새평면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는데 이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미분양 물량을 줄이기 위한 전략”이라며 “소비자 입장에선 세대 구성의 변화 등에 따라 획일화된 구조가 아니라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있어 선호도가 높은 만큼 새해에는 이런 틈새평형이 더욱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틈새평형의 인기는 올해 분양실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일, 청약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평균 14.0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지역 마감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308가구 모집에 4,330명이 몰리며 최고경쟁률은 전용 78㎡로 28.07대 1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전용 59㎡ 114가구를 제외한 4개 주택형, 279가구가 모두가 전용 77㎡, 78㎡, 116㎡으로 틈새평형으로 구성됐다.

■ 최신평면 적용한 틈새평형 아파트 ‘e편한세상 천안부성’

한국토지신탁은 1월 중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 576-2 일원에 ‘e편한세상 천안부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천안부성’은 지하 2층~지상 12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72㎡ 609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에서 72㎡는 총 264가구로 전체 단지의 43%가량을 차지한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적용하는 ‘e편한세상 천안부성’은 일조량과 개방감이 우수하며, 넓은 동간거리를 통한 세대 내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여기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4-bay 설계를 적용(일부세대 제외)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보다 넓게 공간활용을 할 수 있다.

또한 주부가 선호하는 팬트리 공간과 다용도실을 확보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72B 주택형), 장롱이 필요없는 넓은 드레스룸과 ‘ㄷ’자 주방을 배치해(72A 주택형)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도서관, GX룸,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구비할 예정이다.

■ 생활편의성․주거쾌적성 뛰어난 ‘e편한세상 천안부성’

‘e편한세상 천안 부성’은 사업지 주변에 녹지공간이 많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이 자리하고 있어 대학 내 다양한 체육시설들을 이용하기도 쉽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국도 1호선이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는 약 3km 떨어져 있어 광역도로망 이용이 쉽다. 또한 지하철 1호선 두정역과직산역이 약 2km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메가마트, 농수산물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1km 내에 위치한다.

■ 천안 북부권 택지개발 수혜단지 ‘e편한세상 천안부성’

천안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 천안 사업장 등 대기업 입주로 인구가 2003년 45만 명에서 2013년 59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배후수요가 풍부해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시장이다.

특히 천안 북부권은 성성지구 8,000여 가구, 부성지구 3,000여 가구 등 도시개발사업이 진행중이며 타당성 조사를 완료한 부성2지구의 3,000여 가구까지 개발된다면 1만4,000여 가구의 신도시급 지구로 조성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천안 부성’은 천안 북부권 도시개발사업의 수혜단지로 미래가치와 투자가치가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분양문의 : 041-565-3337>

하종숙 기자 hjs@ikld.k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