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여수그린에너지 PMIS 수주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여수그린에너지 PMIS 수주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6.01.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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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기반 첨단 EPC-PMIS 서비스… 생산성 극대화 기대

여수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 성공수행 일익
상아, 올 기술력 바탕 해외수출 전사적 노력

 

▲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이 여수 열병합발전소 PMIS를 수주, 본격 수행에 나섰다.<사진은 여수그린에너지 EPC ks-PMIS 초기화면.>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대표이사 김유길)이 최근 여수 열병합발전소 PMIS를 수주, 새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는 최근 여수그린에너지(대표이사 김용석)가 건설하는 열병합발전소 EPC사업을 위한 PMIS 구축 및 운영지원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여수그린에너지는 남해화학과 GS에너지, SJ에너지가 공동 출자한 회사로 오는 2019년 말까지 여수지역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명품발전소 건설에 박차, 국가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열과 전력을 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125MW 2기의 열병합발전소를 착공, 오는 2020년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된다.

이에 여수그린에너지는 성공적인 EPC사업을 위해 최적의 기능을 갖춘 상아의 ‘ks-PMIS’ 패키지를 도입하고 부분적인 Customize를 통해 단기적으로 첨단 EPC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한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발전소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한 상아 ‘EPC-PMIS’는 발전소 건설에 최적화된 EPC PM Process와 함께 가장 능률적인 EVM 공정관리 기능 및 참여자 간 원활한 Collaboration을 지원하는 국제기준의 Work Flow 전자문서관리시스템 등 특화 기능을 탑재, 생산적인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상아매니지먼트 솔루션은 HTML5기반으로 개발, Active-X 없이 설치 및 운영이 손쉽고 Mobile에서 바로 접속되는 등 첨단의 기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외국 기업에서도 선호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관계자는 “상아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 수행에 만전, 여수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 성공완수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며 “첨단 기능 등 상아의 특화 기술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상아의 솔루션을 선호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수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올 사업계획을 밝혔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