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C, 올 1천억 매출 목표… 사업역량 확대 나섰다
HNC, 올 1천억 매출 목표… 사업역량 확대 나섰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6.01.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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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영 회장, 시무식서 기업경영 비전 밝혀

지난 3년간 매년 15%이상 매출 성장률 달성 ‘승승장구’
작년 건축 400억 수주.300억 수출탑 수상 등 기업역량 자랑

▲ HNC 시무식에서 올 경영계획을 밝히고 있는 임재영 회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종합건축 &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기업 (주)HNC(대표이사 황윤환)이 지난 3년간 지속 성장을 달리며 올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사업 역량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HNC는 지난 4일 SK벤티움 1층 대강당에서 HNC 임직원 80여명 및 자회사 이주코리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 올 경영계획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병신년 원숭이해를 맞아 회장으로 취임한 임재영 회장은 “HNC는 지난해 산업경기의 침체 속에서도 카타르 솔라 테크놀러지사와 USD 499만 달러 계약체결, 건축사업 약 400억 수주 및 수출탑(300만불) 수상 등의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고생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에도 에이치엔씨 임직원분들 모두가 주인된 마음으로써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HNC는 지난 3년 연속 15%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하며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으로써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기업이다.

HNC는 2016년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매진, 사업 확대는 물론 기업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