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이하 승기원)은 정부3.0 성과 창출 및 공유를 위한 ‘2015년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난해 말 개최, 종합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선정했다.

승기원은 주요현안 해소, 조직문화 개선 등을 주제로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 금번 대회는 특히 정부3.0 성과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경진대회는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종합대상 1점 및 우수상 2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유능한 승기원 부문의 ‘업무개선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이 종합대상, 서비스 승기원 부문의 ‘승강기 검사수수료 감면 수혜 원스톱 서비스’와 ‘위험성기반 검사를 통한 대국민 맞춤형 안전정보 제공’이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승기원 백낙문 이사장은 “금번 대회는 정부3.0 성과에 초점을 맞춰 국민중심의 서비스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금년 좀 더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