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영 총장 “전국 최초 반값등록금 실현 노력할 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대학교는 4일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김천영이 9억원, (주)경보 안수영 대표가 4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취임한 김천영 총장이 대학 발전을 위해 유관 업계에 기부 활성화를 적극 유도한 결실로 보여 진다.

김천영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입학자원 감소와 2010년부터 지금까지 7년 연속 등록금 동결이라는 이중고가 있어 재정 활성화를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 총장은 “앞으로 관련 업계의 기부를 적극 유도, 우리 대학에서 전국 최초로 반값등록금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