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11월 기준 자동차 물동량 수출입 현황은?
평택·당진항 11월 기준 자동차 물동량 수출입 현황은?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5.12.2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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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가아,현대,쌍용...수입 BMW,벤츠,폭스바겐,아우디 순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은 올해 11월 평택․당진항을 이용한 자동차 물동량은 131,261대이며, 연간 누적 처리량은 1,367,85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차량이 797,521대, 수입차량이 235,988대로 수출차량이 월등히 많았고 평택․당진항을 경유한 환적차량은 314,418대를 처리했다.

제조사별 물동량은 수출차량의 경우 기아자동차 684,560대, 현대자동차 64,899대, 쌍용자동차 40,737대를 기록했으며 수입차량으로는 BMW 51,960대, 벤츠 42,304대, 폭스바겐 34,739대, 아우디 32,537대 순을 기록하며 수입차종은 고가 차량이 많았다.

평택청 정진걸 항만물류과장은 “연간 누적처리량이 전년대비(전년동기 1,357,875) 0.73% 증가 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당진항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물류항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