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대유이십삼(주)
[201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대유이십삼(주)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5.12.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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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도로·철도·공항 무선솔루션 분야 선도기업

시스템 개발부터 유지보수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특허획득․선진기법 특화 공급 등 기술개발 앞장

대유이십삼(주)(대표이사 선동권)가 ‘201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대유이십삼은 이동통신분야 솔루션, TRS망 솔루션, 터널 및 정보통신분야 등 정보통신 무선솔루션 분야 전문기업이다.

시스템 개발에서 생산, 설치, 유지보수까지 완벽한 원스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유이십삼은 도로, 철도, 공항 등 무선중계분야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있다.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대유이십삼은 특허 제10-1434411호 디지털 신호처리(DSP)에 의한 무선방송신호 중계 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업분야, 유럽방식 이동통신분야, 주파수공용통신방식, 코드분할 다중접속방식 사업 등에서 다양한 선진기법을 특화했다.

이동통신분야 솔루션으로는 RF Module 설계 및 공급, CDMA/GSM 중계기 제조, LTE 중계기 제조, RF/광중계기 제조, 국내 KT, SKT, LG U+ 등 이동통신 사업자 관련 장비공급업체에 RF모듈 및 컨트롤러, 중계기 시스템 공급, 각종 무선 시스템 개발·제작 등을 수행하고 있다.

TRS망 솔루션은 민간·공공 분야 및 TRS 사업 토털솔루션 제공, 공공분야 소방방재청․경찰청․철도청․지하철공사․도로공사 등 TRS 무선망 구축, RF 광중계기 제작, GUI-NMS를 통한 원격 감시제어 구축 등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터널 및 정보통신분야 솔루션도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터널무선중계 통합시스템 개발제조, 지하 라디오재방송중계 시스템 개발제조, 터널 비상방송 및 터널 TTMS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정보통신공사업 및 도로 ITS, SI 관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는 삼성전자 무선 중계기 및 공사 시스템 구축과 LG전자 단말기연구소 중계 시스템 구축, 서울도시철도 광중계기 납품, 전국 고속도로 순찰대 터널 중계 기납품, 서울 경찰청 세계 핵 안보리 G50 디지털중계기 20W 납품 등이 있다. 여기에 국내 최장 터널(5.1㎞) 배후령터널 무선중계 통합시스템 구축, 육군과 공군 중계기설치 및 납품 호남선 고속철 열차무선시스템 착수진행 등 주요 공사를 담당했다.

선동권 대표이사는 “대유이십삼은 안정성 강화, 효율성 증대,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선진기법을 특화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20여명의 직원들과 유능한 연구진들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작지만 강한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