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토청, SK건설과 한화건설에 국토부장관상 수여
서울국토청, SK건설과 한화건설에 국토부장관상 수여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5.11.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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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림산업,한진중공업,포스코건설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상 수여

 

▲ 2015 건설현장 클린 경진대회 직후 수상 기념촬영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2015 건설현장 CLEAN 경진대회”에서 SK건설과 한화건설을 최우수현장으로 선정,  국토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서울국토청은 25일 팽성∼오성 도로건설공사(시공사 : SK건설)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운중교 개량
공사(시공사 : 한화건설)현장을 최우수 건설현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한「2015 건설현장 CLEAN 경진대회」에는 총60개 건설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개 현장의 안전관리, 품질관리, 환경관리 분야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선정 평가는 교수, 전문가, 내부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최우수상은 국토
교통부장관 표창을 우수상 현장에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상으로는 수원∼광명 고속도로 4공구 건설현장(시공사 : 대우건설), 안양∼성남 고속도로 1공구
건설현장(시공사 : 대림산업), 제2여객터미널 전면도로 및 교량공사(시공사 : 한진중공업), 구리∼
포천 고속도로 6공구 건설공사(시공사 : 포스코건설) 4개 현장이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2015 건설현장 CLEAN 우수 사례집」을 제작하여 유관기관 및 타
공사 현장에서 배포함으로써 우수한 안전관리, 품질관리, 환경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