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2015 건설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건설협회, ‘2015 건설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5.08.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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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대우·GS·대림 ‘Big 5’ 참여

[국토일보 장정흡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청년 일자리 제공과 건설사 인재확보지원을 위해 다음달 3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5 건설인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8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내 유수건설업체의 채용설명회 뿐만 아니라 취업특강, 면접이력서 및 이미지 메이킹 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채용설명회에서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금성백조주택 등 총 6개 국내 주요 건설업체가 설명회에 참가하며, 각 기업별로 하반기 채용계획과 절차 등 취업에 필요한 핵심사항을 인사담당자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에게 소개한다.

취업특강은 ‘건설기업의 취업성공 전략’이란 주제로 취업준비를 위한 대학생활과 취업 전략 등을 소개하고, 1:1로 각 기업별 인사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기회도 제공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하반기(9월∼10월중)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있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Big5'가 참가하므로, 건설업체 취업 준비생들이 직접 인사담당자들로부터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반기 공채예정인 건설사는 대림산업 100명, 대우건설 80명 규모로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며, 지난해 170명을 채용한 현대건설도 200명 내외로 하반기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