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호’ 내달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호’ 내달 분양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5.08.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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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강남을 눈앞에 담은 뛰어난 입지 자랑

힐스테이트 금호 조감도.

[국토일보 장정흡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금호4가 56-1번지 일대(금호 20구역)에 ‘힐스테이트 금호’ 73가구를 다음달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호는 금호20구역 재개발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41㎡ 총 606가구 규모다. 이 중 7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하는 73가구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4C㎡ 10가구 ▲84D㎡ 5가구 ▲114A㎡ 29가구 ▲114B㎡ 14가구 ▲141㎡ 가구로 중대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금호는 매년 봄 개나리꽃 축제로 유명한 응봉산 서쪽 한강변에 위치해 자연 친화적 단지로 조성되며, 쾌적하고 뛰어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에서 한강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고, 응봉산 산책로가 단지와 바로 연결돼 있다. 한강공원, 서울숲 등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또한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여가생활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압구정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복합쇼핑몰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엔터식스, CGV, 이마트)와 롯데마트 행당점 등이 가깝다. 또한 순천향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한양대병원 등이 인접해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과 연결되는 옥수역과 금호역(3호선), 신금호역(5호선)을 이용해 강남 및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버스를 이용한 대중교통 이동도 편리해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금호는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답게 특화된 설계는 물론 친환경, 안전 특화단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단지 주변으로 한강, 서울숲, 응봉산 등이 위치한 만큼 그와 연계된 쾌적한 조경시설을 선보인다. 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정원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 동선을 따라 조성되는 잔디마당과 단지 외곽선을 따라 이뤄진 작은 산책로와 단지 내 단차를 이용한 벽천 및 휴식공간을 선보인다

내부설계로는 전 층의 천장고를 기존보다 50mm 높인 2,350mm로 시공한다. 욕실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타일과 바닥 난방도 적용된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자녀 방 가구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며,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컬러벽지(컬러테라피)도 도입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호는 안전·에너지 절감․청정시스템 등 힐스테이트만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고객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외부로부터 일어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예방을 더욱 철저히 했다.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와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 도어락은 물론, 개별세대 현관 앞에는 센스감지를 통해 불청객(거동 수상자)의 접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현관 안심 카메라가 설치된다.

입주고객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으로 100% 지하주차 공간을 확보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조성과, 주차장 비상 콜 버튼,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한강변 3대축 중에 하나인 금호동에 입지하는 힐스테이트 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힐스테이트 금호는 뛰어난 입지와 주변환경에 걸맞는 친환경․안전․가족 중심의 특화단지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금호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914-1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내달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