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제주도서 '비점오염원관리 연찬회' 진행
오는 20일 제주도서 '비점오염원관리 연찬회' 진행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5.05.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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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분야 산학관연 전문가 250명 참석 예정, 정보공유 기회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2015년 '비점오염원관리 연찬회'가 오는 20일 제주 서귀포시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다.

환경부가 주최,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연찬회에는 지자체 담당공무원, 학계, 관련기업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비점오염원 관리 정책 및 사업, 기술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저영향개발(LID) 정책방향,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 추진방향 및 지침 개정사항을 지자체와 업계에 알리는 한편 환경공단은 빗물유출제로화 1,2단계 사업현황 소개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계매뉴얼 개정에 따른 설치신고서 작성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규정이 올해 1월부터 대폭 강화됐지만 국고 보조를 받아 각 지자체에서 설치되는 시설들이 기준이 미달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