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주)삼원
[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주)삼원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4.12.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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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안전진단 전문기업 시설물 안전 기여 ‘공로’

시설물 유지관리·구조물 보수보강·안전진단 ‘특화’
토목·시공·건축·건설안전 분야 기술 연구 주력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주)삼원(대표이사 김성한)이 ‘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기술 부문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삼원은 지난 2005년 설립됐으며 시설물 유지관리·구조물 보수보강·구조개선 및 리모델링·정밀안전진단·정밀점검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 기존 시설물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공로로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불안전한 구조물로부터 발생한 사고로 인한 사람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05년 안전진단전문기관 및 2008년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체의 특화된 조직으로 설립됐다.

업무영역 중 중량물 운송관련 안전진단 및 보강공사를 시행하며, 현재 발전플랜트 및 대규모 설비공장, 전력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변압기 등 중량물의 국내 반입 경로를 검토하고 안전진단 및 보강설계, 보강공사를 통해 기존 시설물에 대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불법 적재 및 운행으로 인한 피해 및 손상에 대한 예방의 선두에 서서 고압선, 교통 시설물, 교량 및 하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인허가 및 보완설계를 종합적으로 검토 실시해 국책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기술연구에도 주력하고 있어 내산보수모르타르 및 내산표면보호제 조성물과 이를 이용한 콘크리트 단면복구 및 표면보수공법 특허 제 10-0909997호를 획득했다.

더불어 토목, 토목시공, 건설안전, 건축 각 분야별 기술사 및 특급 자격을 보유한 기술인력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적도 다양하다. 중량물 실적현황으로는 프렉스에어코리아 중량물 운송에 따른 인허가 및 하부굴착공사 인허가 및 구조물 보강, 오산열병합발전소 중량물 운송에 따른 보강공사 및 운송지원 인허가 및 구조물 보강, 북평화력발전소 중량물 운송에 따른 인허가 및 보강공사 인허가 및 구조물 보강 등을 포함해 총 21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공사 실적 역시 용인백현초 교사동 보수공사, 남원시 죽항동 요양병원 보수보강공사, 신천유수지 복개주차장 보수공사 중 표면처리공사, 평택·당진항 부잔교시설 유지관리용역 등 28개의 현장에서 구조물 보수공사, 리모델링, 개보수 공사, 표면처리공사 등을 담당했다.

이 외에도 대전지하철 1-15공구 초기점검을 비롯 국도3호선 우회도로 안전점검, 굴포1교외 6개교량 안전점검 등 시설물 안전진단·정기점검·정밀점검·구조검토 등의 20여 현장의 용역을 수행한 바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