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김용훈 회장
‘국민안전’ 최일선 시설안전 강화 공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4,800여 회원사를 거느리고 있는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김용훈 회장.
21세기는 유지관리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제 건설시장은 신축 보다는 기존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민의 생명과 국가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막중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유지관리 시장에서 김 회장이 추구하는 중점 사안은 ‘국민 안전’ 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는 오직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 보루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제도적 개선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협회는 시설물 유지관리 산업계가 미래 건설시장의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는데 있어 대국민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시설안전 캠페인을 추진중이다.
특히 협회는 지난 2000년부터 벽지학교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각종 시설물에 대해 리모델링 및 개보수공사를 실시하며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는 등 건설단체로서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김용훈 회장은 “국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디테일한 정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고 산업계 역시 개술개발 투자에 전력하는 등 국가 SOC 시설 확충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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