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주)신광티앤이
[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주)신광티앤이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4.12.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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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표창] 철도통신시스템 완벽시공 조기개통 일익

-품질경영·환경경영 시스템 인증 획득 기술력 인정
-고객민원 신속대응 기업신뢰도 향상… 국민안전 공로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주)신광티앤이(대표이사 이일환)가 ‘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전문건설 부문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광티앤이는 2003년 설립이래 정보통신공사업을 영위하면서 철도통신시스템, 무선이동전화 및 디지털 방송 설비 등을 구축해 오고 있다.

2004년 국제 표준인증원으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인증 획득과 함께 2011년에는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이 회사는 현재 정보통신공사업을 비롯해 소방시설공사업, 전기공사업, 소프트웨어사업자 등록, 시설경비업무 허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신광티앤이는 경춘선 복선전철(망우-금곡) 통신설비 및 경전선(함안-진주) 철도 통신 시스템의 조기 개통에 일익을 담당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신뢰를 받았다.

아울러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재정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기업의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세청 표창도 받았다.

신광티앤이는 철도분야를 비롯해 정보통신분야에서 성실, 완벽시공을 구현함으로써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표창, 서울시장 표창, 가양철도(주) 감사패 등을 수여 받아 시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고객의 민원을 적극 대처하도록 직원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민원처리 시스템을 완비해 신뢰제고 등 정보통신업체로써 위상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철도분야 주요시공실적으로 ▲2005년 경원선석계역 자동개집표기 이설공사 ▲2009년 경춘선 망우-금곡 통신설비 신설 기타공사 ▲2010년 경춘선 복선전철 제5공구 통신시설공사 ▲2011년 경전선 함안-진주간 통신시스템 공사 ▲2014년 원북터널(덕대2터널) 열차무선재배치 공사 등을 수행했다.

신광티앤이 이일환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도분야 통신설비 시스템의 완벽한 시공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발주처의 신뢰를 기반으로 사업영역 확장에 나서 정보통신 시공 우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