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중앙인테리어
[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중앙인테리어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4.12.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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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인테리어 전문기업 국내산업 선도

‘고객을 우선하는 기업’ 중앙인테리어(대표 김석환)가 ‘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인테리어는 인테리어 부분과 외벽 시공에 있어 타 업체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분야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김석환 대표는 건축분야에서 30년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자신이 전공한 무역학을 활용해 인테리어와 석재작업을 병행시켰다. 이는 좀 더 완벽한 결과물을 얻기 위한 노력이며, 소비자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인테리어와 시공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품별 전문성을 추구해 콘크리트나 석재 등을 부제로 노출콘크리트 등의 전문 시공능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실험적 자재에 대한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중앙인테리어는 내부 인테리어 외에도 익스테리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콘크리트와 석재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물의 외관연출에 필요한 시공력을 구축한 것이다. 현재 시공중인 공사에서도 외벽공사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외벽 공사의 경우 인건비 비율이 높아 어려움이 있지만, 항상 여유있게 공사기간을 잡아 완벽하게 시공을 마무리한다”며, “결과는 공사가 끝난 뒤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지고 흔히 빚는 컴플레인이나 트러블이 없다”고 말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서울 은평 뉴타운 상가 외벽 석공사, 은평 갈현 구판장 내부 석공사, 응암동 마이유아파트 상가 2층 휘트니스 석공사, 노원구 테크노타운 내부바닥 석공사, 화곡동 성림 빌딩, 실내·외 리모델링 공사, 은평중학교 실내 인테리어 공사 등 주로 대형 석공사 위주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장에서의 완벽한 마무리는 결국 소비자 신뢰로 연결된다”며, “중앙인테리어는 어떤 시공이든 전 과정을 도맡아 진행할 수 있다는데 높은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