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하이바스, 스마트가이드 견적 이벤트 진행
한샘하이바스, 스마트가이드 견적 이벤트 진행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4.12.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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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욕실 리모델링 고객맞춤상담 가능

▲ 한샘 하이바스 고급형.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오는 20일까지 전국 13개 한샘키친바흐전시장에 전문 욕실 상담사원이 활용하는 간편 견적 프로그램인 스마트가이드(Smart Guide)로 한샘하이바스(Hi-bath) 견적을 받은 고객 100명을 추첨해 LED 조명 눈꽃 트리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가이드(Smart Guide) 견적 프로그램’은 한샘 부엌과 욕실의 상담 및 견적을 쉽고 빠르게 제시하기 위해 개발된 태블릿 PC 전용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욕실의 자재 샘플과 카탈로그(catalog)만으로 상담이 진행돼 고객이 원하는 욕실 구성, 색상, 기기가 구현된 욕실을 바로 확인하는데 제약이 있었지만, 스마트가이드를 활용하면 고객이 선택 한 색상과 상품이 설치된 욕실을 화면으로 구현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견적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샘하이바스 스마트가이드 프로그램은 4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욕실 플랜(욕조형 or 샤워파티션형 or 작은 욕실형) 선택 → 2단계 색상 선택(벽 판넬) → 3단계 기본 상품기기 (양변기, 수전, 세면대) 선택 → 4단계 옵션 기기 (비데, 수납장, 액세서리 등)를 선택하면 바로 욕실 이미지와함께 공사 금액을 알 수 있다.

한샘하이바스는 ‘욕실 리모델링은 오래 걸린다’, ‘욕실은 늘 물에 젖어 위험하고 세균 번식의 위험이 높다’는 기존 욕실의 문제점을 해결해 홈쇼핑에서 매진 행진을 기록한 ‘대박 욕실’이다.

기존 1주일 가량 소요됐던 타일 양생 작업 방식과 달리 한샘하이바스는 건식 시공 방식을 적용, 판넬 및 욕실 부품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 시공함으로써 욕실 공사를 철거 1일, 시공 1일 만에 가능하게 했다.

또한 타일을 이어 붙이는 시공방식이 아니라 한샘의 휴판넬(Hew Pannel)과 전용패킹을 사용한 결합방식을 적용하기 때문에 타일 틈새에 끼었던 곰팡이나 물때 걱정이 없어 욕실을 위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300만원부터 420만원까지이며, 색상은 모카브라운(짙은 갈색), 쿠키베이지(옅은 황토색), 카라멜(짙은 황토색), 레드마블(적갈색)등 4가지 중 선택 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기존 욕실은 공사에 1주일 이상 걸리기 때문에 요즘처럼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욕실 교체는 엄두도 못 냈다. 하지만 한샘 하이바스는 우리 집 욕실을 철거 1일, 시공 1일 만에 호텔처럼 바꿔주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부담없이 공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가이드 견적 서비스를 활용하면 바뀐 우리 집 욕실을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