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9중 구조 에어버블 기술 ‘층간소음’ 잡는다
한국쓰리엠, 9중 구조 에어버블 기술 ‘층간소음’ 잡는다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4.12.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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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1등급 획득 ‘3M™ 플레이 매트’ 출시

한국쓰리엠 3M 플레이 매트.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층간소음 문제가 이웃 간 분쟁에서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쓰리엠이 층간소음 1등급을 획득한 ‘3M™ 플레이 매트’를 본격 출시했다.

갓 태어난 아이의 안전은 물론 아이가 성장하면서 이웃 간의 불화를 일으키는 층간소음, 특히 중량음 제거에 특화된 제품이다.

소음진동 공인인증기관 한국소음진동에 따르면, 3M 플레이 매트는 층간소음 1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9중 구조의 에어 버블 기술을 적용해 경량 충격음 53% 감소, 중량 충격음 26%를 감소시킨다.

회사 관계자는 “9중 구조의 에어 버블 기술은 내구성과 복원력이 우수해 충격흡수성이 뛰어나고 보온, 단열 기능성도 갖춘 3M만의 신기술로 특허출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3M 플레이 매트는 국내 KC테스트는 물론 세계적인 제품안정성 검사기관인 SGS(Soiete Generate de Surveillance)의 45가지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무독성, 무중금속, BPA프리의 제품 소재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이유식 또는 미술활동으로 생기는 얼룩을 간단히 물티슈로 처리 가능해 청소가 간편하다. 

송주원 한국쓰리엠 소비자사업부 DIY사업팀 사업부장은 “한국쓰리엠은 유아안전용품 출시를 시작으로 유아용품시장에 진출했고 이번 플레이매트는 두 번째 야심작으로 안전성, 우수성, 편의성 등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력으로 6개월부터 5~6세까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특히 3M 글로벌의 모든 기술을 담았고 한국뿐만 아니라 3M이 활동하는 모든 선진국과 국가의 기준을 맞춘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