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신사옥,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 획득
한국종합기술 신사옥,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 획득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4.10.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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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앞장… 사회적 약자 배려 최첨단 수준

지하5층․지상 15층 친환경 인텔리전트 빌딩 건립
이강록 사장 “나눔경영 실천 사회공헌 지속 노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종합기술의 강동구 신사옥 건물이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 획득, 한국종합기술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실천기업으로의 명성을 또하나 추가했다.

▲ 한국종합기술 이강록 대표이사(왼쪽)가 신사옥에서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 획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종합기술(대표이사 이강록)은 24일 서울 강동구 첨단업무단지에 위치한 ‘신사옥’이 서울시로부터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무장애 건물 인증제’는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이 장애물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시설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가 현장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편의 시설의 적정 설치 및 관리 여부를 점검하고 심사, 4가지 필수 조건과 7가지의 선택사항 등을 설치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종합기술 강동구 신사옥은 지상 15층․지하5층․연면적 3만9,431.42㎡ 규모의 건축물로 지난 4월 한진중공업이 시공한 친환경 인텔리전트 빌딩이다.

무엇보다도 한국종합기술 신사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 화장실 등 무장애 건물 인증에 필수적인 4가지 사항이외에도 장애인 및 여성 전용주차구역 설치, 각종 유도 및 안내 설비 설치, 화장실 세면대 높이 조절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장애인과 노인․임산부 등 이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건물 및 시설물을 이용하는데 문제점이 없도록 설계하고 시공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종합기술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경영방침의 하나로 설정하고 적극 실천하고 있는 한진중공업그룹 일원으로 장애인복지관설립 지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후원, 도서지역 불우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종합기술 이강록 대표이사는 “금번 사옥의 ‘무장애 건물 인증’은 한국종합기술이 그동안 한진중공업그룹사 일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하는 경영방침 실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한국종합기술이 모두가 하나 되는 사회․더욱 밝고 건강한 사회․편견과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주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