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패널(주) 홍영돈 대표이사
에스와이패널(주) 홍영돈 대표이사
  • 나철균 논설주간
  • 승인 2014.10.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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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넘어 세계적 건축자재회사로 우뚝”

친환경 샌드위치패널·창호 등 공급…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
회사 설립 20년, 기술력·신뢰 바탕… 글로벌 시장 종횡무진 

홍영돈 에스와이패널 대표이사.
[국토일보 나철균 논설주간] “이제 국내 건축자재시장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무지개 빛 꿈을 향해 전 임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한 단계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은 건축자재생산 전문회사인 에스와이패널(주) 홍영돈 대표이사는 이처럼 이제 까지 축적해 온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에스와이패널을 세계정상의 기업으로 키워 글로벌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해 는 베트남 하노이에 3,300여평의 부지에 현지법인 공장을 설립했고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 샌드위치 패널 생산 공장을 을 짓기로 하고 인니 나차켄 그룹과  MOU를 체결했다. 

 1994년 창사 이래 경제적이고 안전성을 갖춘 패널 생산은 물론, 지속적으로 친환경 신제품 개발에도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에스와이패널은 까다로운 미국의 FM APPROVALS과 UL인증을 획득하고, 국내 K마크, 조달청우수제품, 대한건축사협회 추천 우수건축자재 등록 등 국내외로 품질을 인증 받은 명실상부한 선두업체다.

 지난 해는 3,500여억원의 매출을 올린바있고 이제는 본격적인 세계시장을 향해 비상의 나래를 활짝 펼쳐나가고 있다. 

  에스와이 패널은 베트남 현지법인 1개 공장을 비롯해, 국내 9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14개의 유통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조립식 패널 토탈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건식공법의 대표적인 건축자재인 조립식 패널시공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패널, 창호, 부자재는 물론, 내장재인 테크보드(경질폴리우레탄폼보드)와 이동식 모듈러주택 등이 있다.
 
또한 생산 뿐 아니라 설계지원, 유통, 시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국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모범기업이다.

 건축용 자재는 무엇보다 안전성이 제일인만큼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홍영돈 대표는 전국 9 개의 공장과 베트남공장의 현장을 뛰어다니며 품질관리담당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금년 7월에는 대한민국건설기술상 총리급인 국가건축위위원회 위원장상도 수상한 바 있는 홍영돈 대표는 패널제품업계에서는 7전8기의 전설적인 인물이자 의지의 한국인으로 통한다.

 “안되면 되게하고 하면 된다” 는 사훈과 “기업가치 향상, 생산성 향상, 고객감동, 글로벌 역량 구축”의 경영방침 아래 이제 회사가 세계정상궤도에 오른 만큼 앞만 보고 달리지 않고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회사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보듬을 줄 아는 여유도 찾겠다며 홍대표는 야침찬 포부를 피력했다.

 우리나라의 건설업계는 기술력이나 시공능력은 세계정상이나 오랜 침체로 인해 활력소를 찾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하는 홍 대표는 남과 북이 서로 효율적으로 윈윈할 수 있는 돌파구를 도출한다면 북한지역의 건설시장도 우리로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승적 차원에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