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하수슬러지처리시설 개선방안 모색
상주시의회, 하수슬러지처리시설 개선방안 모색
  • 상주=김홍기 기자
  • 승인 2014.09.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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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조사위원회 소속 7명 비교견학 나서

[국토일보 김홍기 기자] 상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비교견학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소속의원 7명은 최근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기·충청 4개 지자체의 하수슬러지처리시설에 대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 참가한 특위위원들은 대상 시설들에 대한 현장 확인과 관련부서 및 위탁업체의 면담 등을 통해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활동을 펼쳤으며, 수집된 자료들은 향후 특별위원회의 조사활동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14일 제158회 임시회 6차 본회의에서 7명의 위원으로 구성·결의 된 ‘상주시 하수슬러지처리시설(탄화시설) 가동중지에 따른 조사특별위원회’는 현재 가동중단중인 축산환경사업소의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적정성 여부와 문제점을 조사해 향후 사후관리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금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