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2차’ 주말 2만여 방문객 몰려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2차’ 주말 2만여 방문객 몰려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4.07.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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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의 중심… 교육·행정·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 탁월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2차 견본주택에 지난 11일 오픈 이후 주말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은 견본주택 전경>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이 지난 11일 오픈한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2차’(아상탕정 1-C4블록) 견본주택에 많은 내방객이 찾았다.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주말 3일간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천안의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 불당에 대한 인기와 1차에 이어 호반 베르디움 상품에 대해 좋은 소문이 나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2차 청약일정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4일이고, 계약기간은 29~31일이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901만원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아산시 배방읍에 거주하는 소모씨(42세)는 “천안의 강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 지역이다. 학교도 많이 생기고, 아이들 교육 생각해서 이사오려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공동주택시설 및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을 포함한 중형 위주의 573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총 6개로 전용 84㎡A 211가구, 84㎡B 76가구, 99㎡A 143가구, 99㎡B 89가구, 117㎡ 52가구, 174㎡ 2가구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2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에 있다. 문의 1899-8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