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수입상용차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볼보트럭코리아, 수입상용차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4.07.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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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산에 이어 비봉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볼보트럭 비봉사업소 전경.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세계적인 트럭 메이커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9일 ‘볼보트럭 비봉사업소’에서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로써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6월 오픈한 충남 서산 서비스 네트워크와 더불어 수도권과 중부권 지역을 아우르는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갖추게 됐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볼보트럭 비봉사업소’는 본사의 엄격한 규격에 따른 최신식 설비를 완비했으며, 고객들이 차량정비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비봉사업소 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서비스 테크니션팀과 세일즈 컨설턴트가 고객들의 정비는 물론 부품의 구입부터 볼보트럭에 대한 상담·구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수입 승용·상용차 중 최고 수준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췄다. ‘성공을 위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27개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24시간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제품 런칭행사 및 평택 트럭종합출고센터 준공식에 이어 올 상반기에만 3개의 신규 서비스네트워크를 확장·리뉴얼해 한국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지난 6월 서산사업소 오픈으로 중부권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한 데 이어 경기도 화성 비봉의 서비스네트워크를 리뉴얼해 고객을 위한 서비스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제품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력 업그레이드는 물론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