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 한양수자인’ 주말 1만8,000여 방문객 몰려
‘목감 한양수자인’ 주말 1만8,000여 방문객 몰려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4.07.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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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1·2순위 접수, 분양가 3.3㎡당 평균 790만원대

목감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저렴한 분양가와 뛰어난 미래가치를 지닌 ‘목감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몰리며 성공분양을 예고했다.

분양관계자는 “지난 4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동안 약 1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며, “특히, 목감지구와 광명역세권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원대로 책정됐다. 현재 공급중인 목감지구 내 공공분양 아파트(3.3㎡당 830만원)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또한 중도금 이자 후불제 및 계약금 분납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해 가격부담을 낮췄다.

단지 인근에 신안산선 ‘목감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여의도 등 서울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목감IC를 비롯한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며, 2016년 강남순환도로(남부간선)가 개통(예정)되면 강남이 30분대로 가까워진다.

청약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2순위, 11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계약은 22~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목감 한양수자인’은 경기 시흥시 논곡동 160번지 일대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19층~27층, 7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376가구, 71㎡A 27가구, 71㎡B 27가구, 84㎡ 106가구 등 총 536가구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코스트코 광명점 맞은편(광명시 일직동 150-3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899-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