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의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취임
정수성 의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취임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4.06.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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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최선.박근혜 정부 지원 앞장” 강조

경주 출신 국회의원 최초 도당위원장 수행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정수성 국회의원(경북 경주)이 27일 오전 11시에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나섰다.

▲ 취임사를 하고 있는 정수성 경북도당 위원장.<사진제공-정수성의원실>

경주 출신 국회의원 최초로 도당위원장에 선출된 정수성 위원장은 “연이은 국가적 사건·사고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국가적 아픔을 나누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며 경북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수성 위원장은 “경북도당은 경북도민 및 당원동지들과 함께 박근혜 정부를 만들어낸 주역이자 든든한 조력자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경북도당은 지방선거 당선자, 경북 출신 국회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박근혜 정부가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정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이철우 전임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국회의원과 당 대표 선거 후보인 서청원, 이인제, 김을동 국회의원, 그리고 김관용 도지사와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장과 당원․당직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