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저축은행 ‘푸른코러스’ 20주년 기념 연주회 열어
푸른저축은행 ‘푸른코러스’ 20주년 기념 연주회 열어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4.05.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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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여의도 KBS홀… 최성수·고상지·임선희씨 출연

푸른코러스 공연사진.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푸른저축은행(대표이사 송명구) 직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 푸른코러스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겸한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사계절을 모티브로 봄-여름-가을-겨울 등 4개의 스테이지로 연출되며, 각 스테이지 별로 ‘남촌’, ‘소나무야’ 등 가곡과 ‘Let It Go’, ‘Butterfly’ 등 영화 OST, 임직원들의 NANTA 연주와 탱고 공연 등 관객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게스트는 가수 최성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해금연주자 임선희가 출연해 푸른코러스의 사랑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대표이사부터 신입사원까지 푸른저축은행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무대로, 푸른코러스 20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가족과 푸른저축은행의 고객까지 참여하는 의미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또한, 푸른저축은행은 푸른코러스 20주년 기념 연주회의 테마인 ‘사계’를 주제로 계절을 상징하는 신진 작가 6인의 아트 쥬얼리 작품을 전시한다.

‘가슴에 펼쳐진 푸른 꿈’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며, 푸른저축은행 고객여부와 상관없이 푸른저축은행 신사본점 영업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푸른코러스 손용희 단장(기획부 차장)은 “푸른코러스가 벌써 20년이나 이어왔다니 감회가 새롭다. 이번 연주회는 푸른코러스 20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이번 쥬얼리 전시회는 한국 공예문화를 이끌어나갈 신진 공예작가들의 무대”라며, “푸른코러스 연주회와 함께 쥬얼리 전시회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푸른코러스는 아마추어 합창단으로는 드물게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KBS홀 등 국내 대표 공연장에서 매년 연주회를 개최해 온 실력파 합창단으로, 그동안 ‘사랑의 쌀’ 4만5,650kg을 ‘함께하는 사랑밭’ 등에 나눠왔다.

또한, 관객들과 호흡하는 즐거운 음악을 추구하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레퍼토리와 움직임이 있는 화려한 합창공연으로 신선한 연주회라는 평과 함께 다수의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다.

푸른코러스 연주회는 무료공연이며,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다. 6세 미만의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공연내용 확인 및 공연티켓 출력은 푸른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저축은행 업계의 유일한 상장사인 푸른저축은행은 BIS비율 16.16%(2013년 12월말 기준)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우량저축은행이다. 201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지배구조평가에서 우수기업, 2013년도 금융감독원 민원발생평가에서는 1등급 저축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연주문의 푸른저축은행 기획부 강기훈 과장(02-625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