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 순위 내 청약마감
양산신도시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 순위 내 청약마감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4.04.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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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위 최고경쟁률 7.43대 1, 평균 2.48대 1 기록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반도건설이 분양한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가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의 3순위 청약결과, 총 1,225가구 모집(1,244세대 중 특별공급 19가구 제외)에 3,035명이 몰리며 평균 2.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59㎡B 당해지역으로 7.43대 1을 기록했다. 이어 5개 타입 중 2개 타입(59A㎡ 1.64대 1, 74A㎡ 1.45대 1)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3순위에서는 59B㎡타입(10.72대 1), 74B㎡타입(6.27대 1), 93㎡(1.05대 1)가 접수를 마쳤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20만원대(최저 665만원)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최근 양산신도시에서 분양한 타 단지에 비해 3.3㎡당 100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이며 계약은 4월 30일~5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첫날 계약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태블릿 PC,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모델하우스는 현재 오픈 중이며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38번지에 자리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면적 59~93㎡ 타입 총 1,244가구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