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1만5천여 방문객 몰려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1만5천여 방문객 몰려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4.04.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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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98·109·169㎡, 중대형 656가구 대단지 구성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견본주택 전경.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중흥건설이 지난 18일 오픈한 세종시 3-2생활권 M4블록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세종시 내 최대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고 있는 중흥건설의 8차 물량인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는 한달여 만에 100% 완판을 기록한 리버뷰 1차의 후속 물량이다.

충남에서 온 김모씨(45)는 “네 가족이 살기에 여유로운 중대형을 찾다가 작년 1차 때에도 청약을 고민 했었는데, 이번 2차 물량은 비슷한 입지에 생활환경이나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돼 고민 없이 바로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특히, 내방객들은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넉넉한 수납공간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주부 임모씨(33)는 “중흥S-클래스가 세종시에서 모두 완판을 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가족이 살고 싶은 집을 잘 짓는 것 같다”며 “가구를 따로 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드레스룸이나 알파룸 같은 공간들이 실용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는 3생활권 입지로 도시행정타운과 금강 조망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며 “단지 인근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위치하고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 중, 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환경이 쾌적해 이번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98㎡ 358가구, 109㎡ 293가구, 169㎡ 펜트하우스 5가구 총 656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은 23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5월 2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2일이며, 계약은 5월 19~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0만원대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