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시공 등 고객 제품 만족 위해 최선

  철근콘크리트 계단 대체 시스템인 두하요코모리(주)(대표이사 안희규/www.ferrostair.co.kr) 철골계단 '페로스테어'가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하요코모리는 대한주택공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강구조연구소와 공동연구 개발한 시스템 철골 계단 페로스테어 제작 및 시공, 철근공장 가공, FRP집수정, 목재방화문 제작ㆍ판매를 주력으로 기업이다.

 

이 회사의 철골계단 페로스테어는 기존 철근콘크리트 계단이 가지는 복잡성, 시공성, 안전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보완한 제품으로 철근배근, 거푸집설치 및 콘크리트 타설 등의 공정을 배제해 간편한 시공이 가능하다.

 

또한 설치와 동시 작업자의 보행 통로 확보가 가능, 작업성 및 안전성도 탁월하게 향상시켰으며 건설폐기물과 할석으로 인한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거푸집, 동바리 설치, 철근배근 등 복잡한 공정이 수반되는 철근콘크리트 계단 시공법과 달리 미리 공장에서 제작된 철골계단을 현장에서 간단하게 설치하는 건식공법용 자재인 페로스테어는 공장 제작으로 인한 품질확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계단 디딤판 부위의 마감공정에서도 자재 절감 및 시공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균일한 단높이 및 단너비 확보로 계단의 주요 기능인 비상시 피난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어 대피자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공기단축, 시공성, 후속공정 편리 등의 장점을 갖고 있는 페로스테어는 고층 건물의 시공시 골조 공기를 3~4일에 가능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 관리도 원활하게 해 현장 관리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한다.

 

이 같은 특장점으로 페로스테어는 대한주택공사의 용인죽전지구 아파트, 대구매천지구 아파트, 포스코건설 부산 해운대 센텀파크 아파트, 대우건설 문래동 미래사랑3차 아파트, 두산건설 해운대 위브포세이돈, 현대건설 해운대 베네시티, 대우건설 용산 한강로 월드마크타워, 천호동 베네시티,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 상암동 DMC, 우림건설 염창동 블루나인, 대우건설 대전 둔산동 파이낸스빌딩, 코오롱 건설 부천터미널 소풍, GS건설 구로동 경방 K-프로젝트, 현대건설 포항신청사, 배제대 예술관 등 국내 굵직한 주요 공사 현장에 적용됐으며, SH공사, 부산도시개발공사, 인천도시개발공사 등 현장에 설계 반영돼 내년부터 납품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페로스테어는 조달청 우수제품,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ISO 품질인증 획득했으며, 두하요코모리는 신기술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올해 건설신기술 활용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두하요코모리는 이 같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의 품질 제품 생산을 위해 연구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의 제품 만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안희규 대표는 "페로스테어 개발, 판매 후 4년여 동안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제품의 개선 및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제품을 만들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출액의 7~10%를 책정해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향후 최대 매출액의 20%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대표는 "어려울수록 기술개발이라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갈 때 달콤한 열매를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개선활동에 앞장서겠다"면서 "이를 통해 회사가 시스템 철골계단, 치장계단 및 특수계단 등 국내  철골계단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 디자인, 시공 및 서비스 기업을 목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페로스테어가 적용된 부천터미널 전경,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