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이 오늘 (4일) 3박 4일간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강 의장은 6일 베이징서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나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등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며 특히 최근 중국이 이어도를 포함한 일방적인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해 동북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인 만큼, 방공식별구역 문제가 대화 주제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 의장은 또 차세대 핵심 지도자인 후춘화 광둥성 당서기 등을 만나 면담하고 현지 교민과 기업인 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2013, 12, 4 /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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