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최대규모의 단일사업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내내 구름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픈 첫 주말 3일간(15일~17일) 서울 강남권 내집마련 수요자를 중심으로 5만2,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강남에서 보기 드문 전용 84㎡ 아파트 5억원대, 오피스텔 3.3㎡당 900만원 대부터 책정된 ‘착한 분양가’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강남이라는 특급 입지와 복합주거단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도 문의 전화가 많이 왔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는 아파트 전용 84~151㎡ 999세대와 오피스텔 3,456실(전용 21~74㎡)을 비롯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 공연장, 컨벤션 등이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로 이 가운데 아파트 999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1~74㎡ 2,283실을 선보인다.

아파트(전용 84~151㎡ 총 999세대) 분양가는 3.3㎡당 평균 1,690만원(전 세대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이자후불제 적용)이다. 전용 84㎡(919가구)의 경우 5억원대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다. 3.3㎡당 1,780만원~1,790만원대(발코니 확장 비용 포함)로 공급된 위례신도시보다 낮은 가격이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는 타워형이지만 판상형식 평면을 구성해 기존 타워형 아파트에서 발생하던 통풍·환기 문제를 해결했다. 또 일반적으로 주상복합아파트의 경우 동간거리 확보 규정이 없으나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는 주택법에 따른 일반 아파트의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아파트와 함께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강남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3.3㎡당 900만원 대부터 파격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투룸+거실’로 구성된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오피스텔 대표 타입인 전용 48㎡의 분양가는 2억7,800만원(VAT 포함)부터 책정됐다. 계약면적(전용률 52.2%) 3.3㎡당 980만원 수준으로 이는 주변 동일 면적 오피스텔 전세가 수준이다.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원룸과 투룸 등이 한 동에 같이 있는 다른 오피스텔과 달리 주거형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투룸+거실’ 전용동(일부동)을 구성했고, 단지 내 전용면적 총 800여㎡ 규모의 어린이집 2개소(아파트주민공동시설 내 300여㎡ 1개소, 단지 내 500여㎡ 1개소)를 갖춰 보육 문제를 해결했다. 또 세탁·청소·식사 등 호텔식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12월 2일~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9일~22일까지 4일간 인터넷(금융결제원 청약사이트, 국민은행 인터넷 뱅킹 이용자는 국민은행 청약사이트) 및 하나은행 본·지점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28일~29일, 12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장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문의 1600-0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