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SMART Conference 2013’ 26일 개최
‘buildSMART Conference 2013’ 26일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3.11.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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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스마트협회, 2차 사전등록 15일까지 마감

발주자 측면 등 BIM 활용 방안 제시 시대적 변화 능동대처
건설환경 변화 대응 GIS․3D 연동 등 정보 활용 극대화

▲ ‘buildSMART Conference 2013’ 포스터.
국내외 BIM 관련 정보가 한자리, 국내 BIM 관련 최대행사로 개최되는 ‘buildSMART Conference 2013’가 오는 26일 건설회관 개최를 앞두고 15일까지 사전접수에 나섰다.

(사)빌딩스마트협회는 1차 사전등록에 이어 2차 사전등록을 실시, 협회 홈페이지(www.buildingSMART.or.kr) 또는 문의(070-7012-0409/mkoh@buildingsmar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8년도 대규모 BIM 행사로는 국내 처음 시작됐던 ‘buildSMART Conference’는 올해로 6회를 맞아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보다 내실있는 행사로 열릴 계획이라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빌딩스마트협회 관계자는 “BIM이 널리 확산됨에 따라, 산업계의 BIM에 대한 요구사항이 매우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이같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최근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가지 새로운 내용과 함께, BIM 추진에 있어 많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buildSMART Conference 2013’은 최근 국내외 건설환경의 변화에 따라 BIM의 활용범위를 넓히는 차원에서 GIS와의 연동, 3D관련 장비와의 연동 등 BIM 정보의 활용에 대한 내용과 함께, 해외에서의 BIM 적용 사례 등을 폭넓게 소개된다.

빌딩스마트협회 김인한 수석부회장(경희대학교 교수)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 대규모 BIM 전문행사로 시작된 buildSMART Conference가 올해 6회째를 맞아 국내외 건설환경 등 시대적 변화에 따른 다양한 주제로 기획, BIM시장 확대는 물론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김 수석부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발주자 측면에서의 BIM 추진에 대한 환경과 개선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BIM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적용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BIM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