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 수상태양광 보급 확대 제시
강석호 의원, 수상태양광 보급 확대 제시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3.10.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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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국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대책 세워줄 것” 주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강석호 의원(새누리당)은 24일 열린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재생에너지인 수상태양광 보급 확대를 제시했다.,

강 의원은 수공이 추진하고 있는 수상태양광 사업은 유휴수면을 활용해 식생훼손 방지 및 국토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한 에너지로 국내수면 5%로 개발시 연간 50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생산으로 국가 전력난 극복과 일차리 창출 등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강 의원은 “현재 수공이 수상태양광을 개발할 수 있는 잠재량은 2,937MW 발전시설로 이는 1년간 약 91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히며 “수공은 세계최초 수상태양광(500KW) 상용화에 성공한 노하우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