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업간 相生 앞장선다
정부, 기업간 相生 앞장선다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3.10.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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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서 동반성장 기념식 개최

정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을 위해 앞장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일산 킨텍스에서 ‘2013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을 21일 개최했다.

새정부 국정과제인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고 동반성장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 유장희 동반위원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한정화 중기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영상 축하메세지를 통해 “동반 성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전략이고 국민행복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동반성장의 범위를 더욱 확산하고 ‘일감을 나누는 협력’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키우는 협력’으로 발전시켜 우리 모두가 바라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경련과 중기중앙회, 동반위가 ‘동반성장 민간선언’ 및 ‘10대 동반성장 실천계획’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새롭게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