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우수 CM사례 공유… 이달 말까지 CM사례 마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세계 건설시장 동향과 세계의 우수 CM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내년 3월 서울에서 ‘제4회 세계CM의 날’기념행사를 개최, CM사례를 접수받는다.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CM의 날’ 행사는 한국CM협회(CMAK) 주관으로 미국CM협회(CMAA)·일본CM협회(CMAJ)·스페인CM협회(CMAS)·영국왕립건설협회(CIOB)·국제PM협회(IPMA)·아시아태평양PM연맹(apfpm) 등 7개 단체가 공동으로 내년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세계CM의 날’은 지난 2010년 4월 세계CM관련 5개단체(CMAK· CMAA·CMAJ·CIOB·IPMA)가 상호 연대, CM을 전 세계적으로 발전시켜나가고자 제정했으며, 내년 행사는 ‘세계CM의 날’을 기념해 ‘제6회 CM서울포럼 및 제3회 세계CM경진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제6회 CM서울포럼’은 참여국 대표가 그 나라의 건설관련 동향을 발표하는 것으로 미국CM협회는 Bruce D’Agostino 협회 상임회장(President)으로, IPMA는 Roberto Mori 이사회의장으로 확정됐다.
특히 ‘제3회 세계CM경진대회’는 각국의 공정률 70% 이상인 CM프로젝트를 한 기업에서 3개 이내로 제출토록 돼 있어 현재 미국CM협회는 14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접수했으며 다른 참여국들과 국내 업체들도 접수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접수마감일인 이달말까지 많은 프로젝트들이 제출, 세계 CM 동향을 한눈에 파악하는 풍성한 행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국내 업체들의 CM사례 접수 등 내년 행사와 관련된 문의(070-7510-3345)는 협회로 하면 된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