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경영평가 성과급 지급률 준수”
SH공사, “경영평가 성과급 지급률 준수”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3.10.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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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잔치 보도 관련 해명나서

SH공사가 부채 폭증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있음에도 과도한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서울시에서 결정한 지급률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11일 해명했다.

SH공사 측은 “매년 안전행정부 경영평가 결과 등에 의거 서울시에 결정한 지급률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2011년 대비 2012년 성과급이 증가한 이유는 2011년 경영평가 결과 나 등급에서 2012년 가 등급으로 승급해 성과급 총 지급액이 35억원에서 53억원으로 늘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한편, SH공사는 올해 안전행정부 경영평가 결과 마 등급을 받아 성과급 지급이 없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