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엔지니어링 김인수 회장, 과학기술훈장 ‘영예’
신화엔지니어링 김인수 회장, 과학기술훈장 ‘영예’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3.08.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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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49회 기술사의 날’서 훈장 수상

43년간 건설기술 선진화 등 건설산업 발전 공로 인정
네팔 정부로부터 감사장 수상 등 국내외서 ‘종횡무진’

 
지난 43년간 건설기술 선진화에 앞장서며 건설산업 발전에 매진해 온 김인수 (주)신화엔지니어링 회장(건축시공기술사)이 정부 훈장을 수상한다.

김 회장은 오는 23일 거행되는 ‘제49회 기술사의 날’에서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김 회장은 건설기술 선진화에 앞장서 온 인물로 신기술 개발화 활용에 정진, 건축시공 분야 뿐만아니라 건축설계분야에도 남다른 감각과 통찰력으로 도시미관과 조화를 이루고 후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줄 위대한 건축물 건설에 매진해 왔다.

특히 친환경건축물 설계에 적극 나서며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선도적으로 참여,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건축물 건설에 주력해 왔다.

국내 건설산업 발전 뿐만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는 김 회장은 네팔 직업훈련원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네팔 정부로부터 감사장 수여 등 국내외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충북 진천 국가대표종합훈려원 공사 책임감리용역 건축부분 기술지원감리원으로 참여해 제30회 런던올림픽 준비에 기여, 대한체육회장 공로패 수상은 물론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 법무부장관 표창, 석탑산업훈장 등을 수훈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